|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광역 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막이 올랐다. 이로써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예비후보들의 선거전도 시작됐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일 선거전은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는 듯한 인상을 풍겼다. 지역패권을 쥐고 있는 한나라당의 예비후보들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이같은 인상은 더더욱 부각됐다.
이병수 예비후보는 1961년생으로 영남대 건축공학과 4학년 과정 중 학업을 임시 중단, 그동안 민주노동당 등 노동 관련 운동 및 정당 활동을 해왔다. 현재 대구광역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조례제정운동 본부장을 맡고 있다. 조명래 예비후보는 1964년생이다. 경북대 정외과를 중퇴하고 노동운동 및 정당활동을 해왔다. 광우병쇠고기수입반대 대구경북대책위 공동대표(2008년)와 비정규직철폐대구공대위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대구와 달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등록은 아무도 하지 않았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친박연대가 남아 있지만 등록은 시일이 더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이승천 위원장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세종시 수정안 반대를 외치며 시민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참여당은 김진태,김충환,이강철씨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자유선진당은 내부 문제로 사실상 후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친박연대의 경우는 다르다. 송영선 현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다. 다만 현역 의원이라는 전 때문에 실제 등록은 한참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전자 입장인 서상기 위원장도 오는 15일경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서 의원 주변에서는 비로소 본격적으로 캠프에서 활동할 인물을 찾고 있다. 두 사람 외에 최근에는 유승민, 김재원,홍철,최영수 등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거나 출마하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를 확정지은 민주당 최영록 씨는 대구시당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이고, 한나라당에서는 정장식 전 공무원연수원원장이 2월말 쯤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빨리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판단 하에 본 후보 등록 때까지 현역에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와 달리 대구시교육감에 출마하는 이들의 첫날 등록률이 높다. 첫날인 2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대구시교육감 출마자들은 김선응,김용락,박노열,신평,유영웅,이성수,정만진(가나다순) 등 모두 7명이나 됐다. 김선응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대구가톨릭대 사범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한나라당 대구시당의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전 대표를 보좌했다. 경북외국어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용락 후보는 모 방송사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알려져 있다. 박노열 후보는 한국 진로진단연구소 대표로 있으면서 효성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계명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얼마 전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는 신평 경북대 교수는 서울대 범대를 졸업하고 법관(서울/인천/대구/경주법원)생활을 하다 교수직에 몸담은 케이스다. 얼마전까지 경북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했다.
대구교대를 졸업한 이성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의 경우는 다른 후보들과 조금은 다른 이력을 지니고 있다. (주)늘푸른누리 비즈니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대구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구광역시 교육위원이기도 한 정만진 후보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대구KBS-TV토요아침마당 사회자로 있으면서 학부모 불법찬조금폐지운동 대구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 외에 이상호,도기호,신상철 등 5~6명이 더 거론되고 있다. 경북도 교육감 선거에는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김구석씨만이 첫날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대구상업고를 거쳐 대구교육대와 영남대학교 졸업 했다. 월곡초(안동시), 숙천초(대구시), 고산초(경산시)교사에 이어 기북중(포항시), 포항고(포항시), 죽변 중.종고(울진군), 울릉중(울릉군), 현풍여고(대구시)등 43년간 교직에 몸담아 왔다. 영주교육청교육장과 경북교육연수원장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 외에 이동복, 우동기, 그리고 현 교육감인 이영우씨가 추후 예비후보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교육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