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정 대구시장 후보 ‘의료 5대 공약’ 발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3/11 [11:15]
심현정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의료계의 집단휴진 다음날인 11일 대구 경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집단휴진 철회하라’, ‘참의사 안수현을 기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료계 집단휴진의 부당성을 부각시켰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의료 5대 공약을 발표했다. ▶24시간 긴급 의료 체계 구축 ▶어르신, 어린이, 여성 전문 의료 병원 설립 ▶보건소 의료 서비스 질 개선 ▶대구의료원 혁신 ▶국제적인 의료관광 메카 구축 등이다.
심 예비후보는 집단휴진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24시간 예비 의료진 시스템’을 구축할 것과 응급환자 발생시 5분 내에 종합병원 등의 응급실에 도착하는 ‘긴급출동 5분 서비스 체제’도 갖추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시 차원에서 노인 전문병원, 노인관련 시설, 노인병 전문의 등 노인 의료 3시스템을 갖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시하는 한편 어린이 전문 병원과 여성 전문 병원 설립을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특히 “대구의 의료 명성은 국내 어느 지역과 견주어 부족함이 없다”고 밝히면서 대구 의료의 세계화를 위한 2대 방안으로 제시했다. 우선 중국 등 의료 수요 지역을 시장이 직접 세일즈를 해 고부가 가치의 환자 유치와 대구 시내에 전국 최대 규모의 대구메디센터 설립 등이다.
이와 함께 시청사가 이전하면 시청사 부지에 양한방, 대체의학 등 각기 특성화된 의료센터를 만드는 한편 대구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휴양 시설과 유기농, 힐링푸드 개발에 관련된 부서도 만들어 의료관광 원스톱 체계 구축 청사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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