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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시니어체험관 이전 '눈 가리고 아웅'

"본래 설립 취지 무색 이전지 역량 점검 필요"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1/11 [16:44]

대구시니어체험관 이전 '눈 가리고 아웅'

"본래 설립 취지 무색 이전지 역량 점검 필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1/11 [16:4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대구시가 시니어체험관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계획과 관련,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원(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은 11일 진행된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눈가리고 아웅, 졸속 추진"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대구시니어체험관 운영 현황 및 이전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노년층의 삶의 질을 주민 편의시설을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장소로 이전하려 하면서도 이해당사자들에게 이렇다 할 설명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주문했다.

 

장 의원은 대구시니어체험관은 대구경북지역의 고령친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10년간 141억원의 예산(국비51,시비 69, 민자 21)을 투입했지만 고령자들의 문화센터 역할정도 밖에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이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준공을 목전에 두고 대구와 경북의 노년층을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는데 현재보다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북구 태전동 일대로 이전하려는 것은 지금까지 대구시가 추진한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크게 후퇴시키는 일이라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지난해 7월 실시된 대구시니어 체험관 운영방안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운영실태는 당초 설립취지인 고령친화산업 육성에 대한 성과가 미흡하고, 노인 헬스나 요가, 노래교실 등 기존 복지관과 차별성이 떨어지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 되었는데, 대구시는 지금까지 이 사업을 위탁운영한 기관의 역량문제를 재점검하지 않고 이전 사업을 협의하고 있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장 의원은 시니어체험관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대구시만 시니어체험관을 임차해서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는 앞으로 나날이 발전할 노인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대구시의 의지부족을 잘 드러내주는 부분이라며 대구시가 같은 시기 추진하던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립계획 등을 반영하지 못해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관련비용 110억여원의 혈세가 사라질 처지에 이르렀다.”고 대구시의 근시안적 안목과 전략부재를 질타했다.

 

또한, 장 의원은 대구시니어체험관의 이전논의는 지난 2008년 개관이래 약 9년간 현 장소를 홍보하기 위해 투자한 노력들과 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지역주민들과 의회 및 해당 구청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서 신중하게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대구시의 시니어 체험관 이전논의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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