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 본격 운영
안강·강동·천북·현곡 농업인 원거리 임대불편 및 경제적 부담 해소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10/10 [14:06]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오는 16일 안강읍 갑산리 927번지 일원에 건립한 경주시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의 업무를 개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주 북부지역의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가 좀 더 수월해져 가을 농산물 수확과 농가 비용 절감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 경주시농기계임대북부사업소 전경 ©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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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사업소는 안강, 강동, 천북, 현곡 지역 농업인들의 원거리 임대불편을 해소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21억원의 예산을 투입, 작년 사업을 시작해 올해 완료했으며 총 4천868㎡의 부지에 969㎡ 규모의 농기계보관창고와 사무실을 갖췄다.
시는 이번 북부사업소 업무 개시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임대에 소요되는 각 농가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 4개읍면 주민들은 “북부지역 농업인들은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할 때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북부사업소 설치로 인해 향후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010년 서악동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하고 2015년 양북면에 동부사업소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북부사업소까지 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북부사업소는 40종 150여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해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