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4일 ‘DUDC 혁신 워킹그룹’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내 칸막이 문화 해소 및 서로에 대한 이해도 형성 등을 포함하는 혁신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모여 관행을 타파하고 능동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실행조직으로, 입사 2∼3년차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방식은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운영회의로 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초빙 강의,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견학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혁신 이해도 상승을 돕고 있다. 또한 혁신 우수기관 방문, 교육 지원 등의 인센티브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집중 근무제 도입’을 비롯해 ‘준공 사업지구 환경개선’, ‘법인카드 처리 전산화’, ‘청년매입주택 비흡연동 운영’의 4가지 과제를 발굴해 수행했다.
올해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미래세대, 인구감소,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우리 공사의 변화를 담당할 중요한 한 축이다.”라며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 문화를 확립하여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