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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제까지 물량공급위주의 주택계획을 수정하고 금년부터는 주건환경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게획으로 변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일반 주거지역 등 기존 토지를 활용한 주택공급의 확대와 기존주택의 개량,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을 확대 추진하는 “2010년 경상북도 주택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주택공급은 저소득층과 특수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고령자 및 장애인 주거지원, 최저 주거기준 미달가구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내 23개 시군에 지난 해 공급한 1만2천7백가구보다 4천 가구가 늘어난 총 1만6천687가구를 공급해 주택보급율을 114%로 늘릴 예정이다. ※ 경북도 주택공급계획과 실적
지원폭도 확대된다. 경북은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사업에 사업시행자인 LH공사를 통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150호(포항, 구미와, 기존주택 전세임대 200호(포항, 경주, 구미, 경산), 신혼부부 전세임대 170호 등 총 52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입주대상도 기초생활수급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자, 소년소녀 가장 등으로, 연 2% 이율로 4천만원까지 융자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거환경 지원은 10개 시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307억원의 사업비로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설치 등 공공 기반시설 확충 및 주택개량을 실시중이며 희망근로 프로젝트 동네마당 조성 시범사업으로 3개 시군에 9개소(영주 2, 문경 2, 영덕5개소)의 공동작업장, 마을쉼터, 간이운동시설 등의 환경정비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농어촌의 주건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되고 불량화된 농어촌주택의 개량사업실시 1천동 4백억원 △농어촌에 산재한 빈집철거 및 정비 1천510동 △노후주택의 지붕, 벽채, 난방, 도배, 진기 등 보수를 위한 농어촌 노후주택보수사업으로 13개군 80동 기초생활수급자의 자가주택 개보수지원 1천377동에 동당 600만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밝힌 국토종합계획에서 정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총 40만1천채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보금자리주택 18만호(수도권 14, 지방 4)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도시지역에서는 소형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정부는 원룸, 기숙사, 단지형다세대연립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2만 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주거복지 및 환경의 질을 높이고 전세시장의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50%와 재개발, 용적률 확대분의 일부를 철거해 세입자들에게 우선 공급키로 하였으며, 최대 5조 7천억원 규모의 전세자금 지원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영구임대단지 안에 주택과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간 “일체형 복지동”을 지어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시범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정부의 계획이 주거 환경의 질문제로 직결됨에 따라 공급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지는 않겠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은 훨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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