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와 교류협력 물꼬 터
농업 건설 교육 등 양 도시 우호 증진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 약속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11/19 [01:03]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와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13일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4명의 경북도의원들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방 외교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과 박현국 의원은 다쉬잠츠 바트톨가 울란바타르시의회의장, 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간 친선교류 및 협력 증진과 의정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농업․건설․교육 등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9년 경북도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간 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매년 몽골 농업 관계자가 경북농업기술을 연수하고 있는 것과, 2012년부터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 도시개발사업 교류협정, UB 도시개발 추진단 발족,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 등 그동안의 교류 연장선에서 추진되어 왔다. 경북도의회는 교류협력성과를 높이기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던 차에,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양 의회간의 상호우호 교류를 위한 초청으로 친선교류단 방문이 결정됐다.
| ▲ 양 의회간의 의향서 조인식 © 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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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 의장은 “이번 울란바타르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울란바타르시의회와 잦은 우호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신뢰를 쌓고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중국 하남성, 러시아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이르쿠츠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등 해외 자매결연 5개 의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의정발전,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