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
현대제철(주) 포항공장 구내 식당에 포항쌀 100% 이용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5/04/14 [17:18]
포항시가 20년간 유예해왔던 쌀시장 개방과 쌀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기업인 현대제철(주) 포항공장이 적극 동참해 모범이 되고 있다.
현대제철(주) 포항공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현재 구내식당에 공급되는 쌀 전량을 포항쌀로 이용하고 있으며, 계열 급식업체를 통해서도 지역쌀 상당량을 협력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현대제철(주) 포항 1공장 및 2공장, 복지관 등에는 2,200여명의 급식 인원이 있으며, 관련 계열사 급식에도 포항쌀을 구입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죽도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직원 및 협력업체에 배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
이번 현대제철(주) 포항공장의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 동참은 ‘우리고장 농산물 우선 구매 운동’과도 맥을 같이해 지역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포항시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포항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 다른 업체들도 포항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출향인사, 공공기관, 지역기업, 종합병원, 대학교 등 대형 급식소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포항쌀 이용 운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대형마트 등에도 포항쌀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