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2단지 주민감사 청구 및 주민소송
포항시는 60억 세금탕진한 박승호 전 시장에게 손해배상 청구하라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5/07/17 [17:52]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무산된 테크노파크2단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정리수순에 들어갔다.
지난 5월 포스코건설이 포항시에 사업실패의 책임을 물어 투자금 반환 소송을 시작으로 포항시는 세금 60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중 171억을 삽질 한 번 하지 않고 탕진했다.
특히, 테크노파크2단지 사업은 처음부터 시작할 수 없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투자계약서를 포항시에 불리하게 작성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같은 내용은 감사원의 감사결과에서도 확인되었다.
포항시참여예산네트워크(이하 포참네)는 시민들의 세금 60억을 낭비하고, 손배소송까지 진행되는 테크노파크2단지 사업의 책임을 물어 포항시가 박승호 전 포항시장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을 요구하는 주민감사 청구에 돌입했고 주민소송에 필요한 서명을 받기 위해 17일 죽도시장 앞에서 서명 캠페인을 가졌다.
| ▲ 죽도시장앞에서 한 시민이 서명을 하고 있다. ⓒ 김가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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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참네는 지난 6월 10일 테크노파크2단지 사업손실에 대한 주민소송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