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상주군위의성청송 재보선, 곳곳서 한국당에 반기김재원 공천에 반발 한국당 탈당 무소속 지지 이어져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의 공천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속출하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주군위의성청송 재보선의 향방이 오리무중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7일 자유한국당 소속 상주시의원 8명은 “자유한국당이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공천한 것은 시대착오적인 패권정치”라고 반발하면서 탈당과 함께 무소속 성윤환 후보를 지지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단일화 등의 과정이 너무 늦어 과연 시민들의 단합이 이뤄질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단일화는 했지만 뚜렷한 지지층 변동이나 지지율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주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김재원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성윤환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당 당원들의 탈당과 지지선언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윤종도 경북도의원과 현시학 청송군의원은 각각 “비장한 각오로 정들었던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 후안무치한 패권정치에 실망감을 느껴 탈당한다”고 덧붙혔다. 김영기 전 경북도의원도 “현역 공직자 신분이 아니어서 당에 남지만, 당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에 대해 “최근에 언론이 보도한 보좌관 급여 편취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해명도 없이 선거에만 몰두하는 김재원 후보는 즉시 후보를 사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전 .현직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성운환 후보를 지지하는 것과 맥을 같이해 일부 기초단체장은 당은 자유한국당이지만 자당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 및 활동을 보여주지 않아 이 또한 김재원 후보를 힘들게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공무원들 조차 김 후보를 노골적으로 부정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 되면서 이번 재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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