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고3 수험생 대상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 운영
입시에 지친 수험생 여러분 박물관에서 힐링하세요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11/09 [16:55]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은 한 해 동안 입시로 인해 몸과 마음을 지친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향후 문화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 ▲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 ©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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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박물관 이야기’는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박물관의 의미와 역할을 이야기 하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출발선에 서 있는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부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손 글씨’에서는 수험기간 동안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고마운 말’ 또는 ‘인생의 좌우명’을 떠올려 보고 이를 캔버스 액자에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긴장감과 피로를 해소하고 학급 친구들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해당 프로그램 운영일정 확인한 후 신청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은 금년부터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하고 있으며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는 박물관 개관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