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주】김가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가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해 혈액을 이용한 유전자 분석으로 최첨단 한우사육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행하는 ‘거세한우 개체 유전정보기반 맞춤형 정밀사양기술 사업’은 전국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 국립축산과학원 진현주박사팀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팀이 단산면 덕풍농장 오삼규(50세)농가와 2년 동안 실증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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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최첨단 한우사육 실증시험을 실시한다 ©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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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시험은 일관사육으로 생산된 수송아지 30두를 대상으로 채취한 혈액을 축산과학원에서 1천여종의 유전자를 분석, 육종가별 시험 축을 배치 후 육질형, 성장형으로 구분해 맞춤형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으로 일반사양과 시험구는 3~5%증량 급여하는 방법이다.
이번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수행하는 사업으로 30개월경에 출하하면서 증체량, 체중, 사료급여량,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육질특성 등을 분석해 경제성을 판단하게 된다.
축산특작과 김영주 팀장은 “개체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정밀 사양기술 이용 농가 사양프로그램 재정립으로 도축시 육질 1+이상 출현율 15%이상 향상, 성장형 A등급 출현율 5% 향상이 가능하다”며 “육질형 선발시 조수입 7.5% 향상으로 두당 62만원의 소득 증가, 성장형으로 선발시 조수입 3.7% 향상으로 두당 30만원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