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양원격 응급의료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직접 보지 않아도 영상을 통해 부상자 원격진료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9/03/08 [16:58]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경비함정 응급구조사 및 해양원격 응급의료시스템 운용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운용 이론과 장비 작동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해양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이란 먼 바다에서 부상자나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경비함정에 설치된 화상통신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생체정보를 측정해 경비함정과 연계된 병원의 전문 의료인에게 실시간 전송하고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영상으로 직접 보면서 응급환자 원격 의료지도 및 응급처치를 할 수있는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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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원격 의료시스템 실무자 교육 모습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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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각종 사건 사고시 부상자나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전문 인력과 장비, 체계적인 응급시스템 등이 미비해 부상자 치료나 응급환자 후송이 어려웠지만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면 먼 바다에서도 전문적 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어 부상자 치료나 응급환자 후송에 큰 도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경에는 지난 2011년부터 1천500톤급 경비함정 등 총 7척에 해양원격 응급의료시스템 장비를 설치 운용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시스템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용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