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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천 제4경마공원 협약식’에서의 김영석 영천시장의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다른 것도 아닌 지역 경제의 회생을 점쳐 볼 수 있는 아이템 하나가 제때(?)에 김 시장에 안겼기 때문이다. 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4경마공원의 경우, 이전의 대통령 공약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마사회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찾아 낸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영천에 안겨 줄 경제적 효과는 기대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4경마공원의 유치 확정과 조성으로 김 시장은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도 경마공원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영천경제의 부활을 꿈꾸는 눈치였다. 그래서 그런지 김 시장의 어깨가 가볍다는 게 이 지역 정가의 반응이다. 다만, 김 시장과 정 희수 의원간의 관계 설정은 앞으로 조심스레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찮아 보인다. 2년전 자신과 대결을 벌였던 이성희씨와의 재대결을 묻는 질문에도 그리 긴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언론사에서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의 결과가 이런 김 시장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듯하다. 그는 당의 공천이 이뤄질때까지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경마공원의 원활한 조성과 지역에의 기여를 위한 TF팀 발족과 그에 따른 필요사항 등을 충분히 점검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반드시 구축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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