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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김영석 영천시장 "시민의 안전과 부자 도시 건설"약속

1일 오전 간소한 취임식 주민과 공무원에 영천의 백년대계에 동참해 달라 호소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7/01 [12:03]

김영석 영천시장 "시민의 안전과 부자 도시 건설"약속

1일 오전 간소한 취임식 주민과 공무원에 영천의 백년대계에 동참해 달라 호소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7/01 [12:03]


민선6기 제9대 김영석 영천시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외부 초청인사 없이 직원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석 시장 내외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등으로 치러졌다.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한 김 시장은 새로운 임기에 준해 지난 선거에서 있었던 후유증으로 상처난 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화합하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100년후 영천의 모습을 그려나가겠다고 거듭 밝히며, 무엇보다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발전과 영천경마공원과 보잉사, 탄약창 이전에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김 시장은 지나온 시정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정을 위해 그는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하면서 그 일환으로 '경상북도 안전테마파크 유치'에 적극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농업예산의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다. 농업인력 육성과 지원시스템 개선, 지속가능한 특화농업의 집중 육성 및 농촌여성 창업형 소득화 사업과 마을단위 영농사업의 확대를 통한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 1,000호 육성을 목표로 두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는 항공산업의 정착을 예로 들었다. 그는 '보잉 MRO센터’의 내년 1월 상업운영과 지역산업계의 첨단산업구조로의 전환을 통한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확보를 약속했다.

국제수준의 영천경마공원 완공도 주요 추진정책항목에 포함됐다. 인근의 풍락지와 온천지역을 연계한 국민휴식공원화와 운주산 승마장 운영, 거점승용마 조련시설, 말을 이용한 수익 다변화 사업, 말의 도시 이미지 제고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말산업 특구지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그는 군사보호구역의 대폭 해제와 명품 교육도시, 돈이 되는 문화관광 체험도시 건설과 전국 최고의 광역교통망구축을 우선순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추진 정책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부채 제로화'다. 그는 자주재원 발굴과 체납세 징수,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2017년까지 부채 없는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공헌했다. 현재 영천시는 경마장 부지 매입비로 300억원, 상수도 통합정수장 시설비 250억원, 수해복구 사업비 등 153억원을 합쳐 모두 703억원 가량이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부채비율 25%에 못 미치는 13.7%로써 매우 양호한 수준이지만, 김 시장은 부채 모두를 임기동안 재로화 시키겠다는 방안이다.
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런 일들을 처리해 나가기 위해서는 영천시 공무원과 시민들의 답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함께 동참해 줄것"을 요청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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