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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벼랑 끝 포항경제자유구역 기사회생

전국 유일 지구해제 위기 모면 재도약 발판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4/08/04 [14:41]

벼랑 끝 포항경제자유구역 기사회생

전국 유일 지구해제 위기 모면 재도약 발판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8/04 [14:41]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지구를 포함한 15개 지구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해제할 계획을 변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포항지구만 지구해제 대상에서 제외해 향후 사업재개 및 향후일정에 지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산통부는 5일 “지난 7월 28일 제6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이하 경자위)를 개최한 결과, 사업추진 실적이 미진하고 실시계획 승인을 미신청한 전국 14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역 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에 376만㎡의 규모로서 총사업비 6,426억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그린에너지, 바이오, 부품․소재, R&D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민관합동 개발사업이다.

지난 2008년 5월 6일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하는 등 성사 기대감이 높았으나, 2011년 5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무여건 악화, 공기업 구조조정 등의 사유로 사업시행자 변경을 요청한 이후 줄곧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왔으며 특히 지난 2013년 11월 경자위에서 포항지구를 자발적 구조조정 지구로 심의·의결하는 등 지구해제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G)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대체 사업시행자 선정을 다수의 업체와 협의 하였으나, 업체들이 건설경기 침체, 철강 산업 위축 등의 사유로 난색을 표명하며 번번이 사업시행자 유치에 실패, 2014년 8월 4일까지 실시계획 승인 신청이 불투명하게 되어 지구 해제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인한 정치여건 변화와 KTX 신역사 착공,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무산 등 주변 개발여건이 급변하면서, 새롭게 경자청, 경북도, 포항시가 3각 공조를 통해 지난 2014년 7월 21일자로 ㈜삼진씨앤씨를 대체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하고, 7월 23일 경자청에서 실시계획 승인기한을 연장하는 등 지구해제를 피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지난 7월 28일 경자위에서 포항지구를 지정 해제지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포항경제자유구역이 원활히 추진되어 최근 창조경제특별법에 따른 포항시의 강소기업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내 소재한 첨단·연구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용지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KTX포항~서울 직결노선 및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등의 시너지 효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DGFEG 박기원 행정개발본부장은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던 포항지구가 사업재개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소 늦게 시작된 지구인 만큼 앞으로 1년 이내에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이 마무리 되도록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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