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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영주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확대 운영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거환경 개선 효과 기대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7/07/27 [16:20]

영주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확대 운영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거환경 개선 효과 기대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07/27 [16:20]

【브레이크뉴스 영주】김가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월부터 2개 아파트에서 시범 운영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가 음식물쓰레기 발생 감량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오는 10월부터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RFID(무선주파수인식) 기반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에 카드를 대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계량장비 내 전자저울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자동 계량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수수료는 kg당 35원이다.

 

▲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 영주시 제공

 

시범 운영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자기가 버린 쓰레기만큼 수수료를 내게 되니 발생량 감량효과와 더불어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이 많이 전환됐다”며 “악취 민원 해소 및 불법투기 감소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10월 확대 시행에 앞서 RFID기반 종량제 도입 취지와 입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제도 정착을 위해 기기사용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수막 제작·안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시행이 음식물 발생 감량 등 많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내년에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까지 확대 보급·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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