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에 대해 사퇴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남일 사장은 이 주장을 일축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춘우 의원은 12일 “김남일 사장을 공모 선정한 이철우 도지사에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자진사퇴 하실 생각 없느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이 의원은 “공사가 22개 지자체와 협력해 선제적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공사는 경북 전체 핵심적인 기관이다. 22개 지역 특성 살려야 할 의무가 있다. 신규 사업은 없고, 특성화도 없고, 조직 안정화도 안되고 그러면 여러 곳에서 부담이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기관) 통폐합이 됐으면 조직 안정화를 하는 게 사장의 가장 큰 업무 사항 아니냐. 역대로 공사가 이렇게 안정화가 안되고, 직원들이 업무에 있어 집중 안되고 한 적이 없다. 사장님을 선정한 데에는 조직의 안정화 아닌가, 또, 통폐합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의무도 조직 안정화였다. 그런데 8~9개월 동안 김남일 사장님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직원들도 우왕좌왕하는 것 같다. 안정화 위해 사퇴할 생각 없느냐”고 재차 압박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 의원의 지적에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다만, 사퇴 의사에 대하여는 “앞으로는 조직 안정화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퇴 주장을 일축했다.
이 의원은 “ 자진 사퇴 이사가 없으시다니, 그럼 쇄신책을 내놓으시거나 경북도에 도움이 되는 안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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