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시대 열기 본격 추진경북 여성의 혼과 사회적 참여 강화 등 여성의 역할 강조 5개년 프로젝트 시동
경상북도 여성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경북 여성의 혼을 살려 미래의 정신적 표상과 여성의 에너지를 경북의 동력으로 만들어 경북을 움직이는 새로운 여성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경상북도 여성시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무대가 마련된 것이다. 경북도는 28일 경주에서 여성시대를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6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배용 코피온 총재(前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가 ‘경북여성의 미래 리더십과 정체성’ 이라는 특별강연을 하는 한편, 선포식 기념 축하공연, 레이저쇼 퍼포먼스, 경상북도 여성시대 비전영상 상영 등이 8백여명의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경상북도 여성시대 프로젝트는 ‘경북을 움직이는 새로운 여성시대’를 비전으로 4개의 큰 목표를 두고 그 밑에 6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과거 경북을 대표했던 여성을 통해 본 의 정신, 여성의 참여활동, 리더로서의 여성, 그리고 행복한 여성이라는 4개의 목표 아래 ①여성의 정체성 찾기와 ②SNS를 활용한 여성참여 활성화, ③여성인재 양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④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 ➄여성의 생애 주기별 복지지원 확대, ➅여성의 배려와 어울림을 통한 함께 사는 사회구현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 여성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북 여성 혼 찾기 교육, 경북여성사 재조명, 장계향·선덕여왕 선양사업, 여성새마을 운동, 독립운동가 재조명 사업, 종가 종부 브랜드화가 추진된다. 또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SNS 활용 e-여성리더 양성 및 교육, 여성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참여 모델을 확산을 꼽았으며, 여성인재 양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 뉴리더 양성, 여성단체 역량 강화, 여성공무원 경쟁력 강화, 여성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또,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경북형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여성 창업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여성의 복지를 위해 결혼하기 좋은 경북, 아이 낳기 좋은 경북을 만들고 안심보육과 노후대비 지원체계를 여성의 입장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외에 여성 친화환경 및 어울림 사회 구현을 위해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지원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히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한 여성시대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모두 6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혼의 여성과 SNS활용 등 여성의 참여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시스템 구축을 핵심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여성은 신라의 여왕으로부터 종가종부, 이름 모를 필부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강인함을 지니고 있으며 국난 시에는 독립운동과 국채보상운동 등으로, 산업화시기에는 조국 근대화의 주역이 되었던 자랑스러운 혼이 깃들어 있다”며 “우리나라 역사발전의 주역이었던 경북여성의 힘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발전을 통해 새로운 여성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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