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여성 정치 참여 높이기에 안간힘
양성 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첫 토크콘서트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10/23 [01:40]
여성들의 정치 참여확대는 대한민국으로서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각 정당별로 공천 과정에서 여성 몫이라는 이름으로 정책적 추진을 공헌하고 있지만, 현실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1년 반 앞으로 다가온 차기 총선에서도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이를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선관위는 차기 미래의 주인공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인 참여 확대를 위한 토크콘서트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22일 오후에는 첫 시간으로 크게 대구가톨릭대학교 성 토머스모어관에서 경상북도 소재 대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주제는 역시 여성의 정치 참여.
이날 강의에 나선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은 여성들의 정치 참여의미와 효과 등을 집중 조명해 참가 여학생들에 동기를 부여했다. 더불어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여성의 정치참여는 필수적”이라며 “매년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해 지역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여성들의 주권의식 함양 및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여성의 정치참여 제고와 우리사회의 양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선관위가 올해 처음 개설했다. 대상자는 향후 미래 여성 정치의 주역으로 활약할 대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