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해 취약 저수지 긴급 점검낮은 등급 판정 및 공사중 저수지 등 428개 저수지 관계기관과 전수조사 실시
경상북도가 태풍 할롱에 대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지난 해 경주시 안강의 선대 저수지 둑 붕괴사고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경북으로서는 이번 태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중형급 태풍이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 할롱은 주말 쯤 영남지역을 훑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전에 미리 점검하는 차원에서 재해에 취약할 것으로 분류된 D등급저수지와 민가와 인접한 저수지 408곳을 선정하고, 현재 공사중인 저수지 20여 곳과 함께 모두 428개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농어촌공사와 각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점검 대상 저수지는 전수 조사되며 저수지 제방 슬라이딩, 누수 등의 안전이상 상태 점검과 시군 저수지 관리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점검에 있어 담당공무원 실명제를 도입해 제대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후, 이상 징후를 보이는 저수지는 전문가와 함께 긴급 보수를 위한 작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를 위한 예산 100억원을 마련해 10개 지구에 49억원을 투입하는가 하면 나머지를 긴급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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