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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북 경찰 조폭 낀 인터넷 사기범 체포 구속

구미지역 조폭 인터넷 향정신성 의약품 불법 유통 수억원 챙겨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9/15 [12:01]

경북 경찰 조폭 낀 인터넷 사기범 체포 구속

구미지역 조폭 인터넷 향정신성 의약품 불법 유통 수억원 챙겨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9/15 [12:01]
인터넷에서 여행상품권 등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 139명으로부터 총 1억 3천여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마약류로 분류된 향정신성의약품과 가짜 발기부전제 약 6천300정을 판매 및 소지한 혐의로 구미지역 조직폭력배인 H파 조직원 L씨(23세)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L 씨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약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으며, L씨의 사기행각을 도운 같은 폭력조직 조직원 4명을 포함한 일당 K씨(20세) 등 18명을 사기 및 사기방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불법 유통된 의약품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등에서 여행상품권과 피규어, 레고 장난감 등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총 139명으로부터 한번에 10만원에서 많게는 2천2백만원까지 모두 1억 3천만원 상당을 통장으로 송금 받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범인 L는 지난 달 미리 개설한‘우○성’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유흥주점 접대부 등 투약자들에게 밀반입한 마약류인 향정신의약품 알프라졸람, 조피클론과 낙태약,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약 6천 3백여정을 편의점 택배를 이용, 판매하거나 판매목적으로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L씨는 하루 약 20여명이라는 인원에게 무분별하게 판매함으로 인해 일반인들의 약물 중독 위험도 우려되고 있다. 특히, 경찰이 압수한 약품 가운데는 검증되지 않은 낙태약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불법의약품은 시중에 판매도 되지 않아 이를 복용하다보면 심각한 부작용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그동안 구미지역의 유흥주점 접대부나 학교 후배들을 위협해 통장을 만들어 오게 하는 방법으로 일명 대포통장을 모집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를 직접 범행에 사용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통장 명의자들에게는 경찰에게 ‘통장을 분실한 것’으로 진술하라고 지시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타겟으로 삼은 사람들은 주로 매니아층으로, 시중에서 고가 및 단품으로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인 여행상품권과 해외항공권, 호텔숙박권, 카메라, 골프채, 캠핑용품, 휴대폰, 피규어, 레고 장남감, 콘서트 티켓 등을 위주로 글을 올려 피해자들을 현혹해 왔다

경찰은 이들이 단순히 1회에 걸쳐 범행한 것이 아니라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와 유사하게 아이디 도용과 대포폰, 대포통장을 이용한 사실 등으로 보아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 범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공범인 인터넷 게시글 작성자 및 인출책, 마약류를 판매한 사이트 운영자 등의 행방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 더불어 경찰은 “최근 들어 인터넷 사기 범죄가 날로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인터넷 물품거래를 할 때에는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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