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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보건대 인당박물관 컬렉터 하정웅 명예관장 초청 특강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7 [11:09]

대구보건대 인당박물관 컬렉터 하정웅 명예관장 초청 특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4/07 [11:09]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박물관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을 초청해 ‘하정웅 컬렉션과 메세나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컬렉터 하정웅 명예관장의 굴곡 많았던 삶과 고귀한 민족혼이 깃든 수 천 점의 예술작품을 구입 및 기증하게 된 사연 및 다양한 에피소드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939년 오사카에서 가난한 이주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삶을 살았던 그는 영양실조로 실명위기에 놓였을 때 전화황 작품 미륵보살을 본 뒤 미술이 가진 위대한 힘을 깨닫고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진정한 공유가치를 확고히 하고자 미술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정웅 명예관장은 50년 동안 수집한 1만 여점의 미술품을 지난 1993년부터 광주시립미술관 2,302점, 포항시립미술관 1,680점 등 공공미술관에 순차적으로 기증해왔다. 

또, 개인의 기증 컬렉션으로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을 개관했다. 한 개인이 여러 공공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 것은 세계적으로 드문 일일뿐만 아니라 공공미술관을 개인컬렉션만으로 건립한 사례로는 국내 최초다. 

그가 지난 30년 동안 기증한 미술품은 곽인식, 이우환, 전화황, 김창열 등 한국 유명작가 뿐만 아니라 피카소, 샤갈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 등이다. 하 명예관장은 최근 대구미술관에도 46점의 예술작품을 기증하여 현재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박물관 석은조 관장은 "하정웅 선생님은 더 큰 뜻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준 진정한 메세나 실천가이다."며 "특강에 참석한 200여명의 사람들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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