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 당직자 인선 마무리
공석 윤리위원장에 김종태 의원등 각 분과 까지 완료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8/17 [17:23]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공석이 된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한성)의 신임 윤리위원장에 상주시 출신 김종태 국회의원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17일 4차 도당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을 비롯해 당원협의회 읍․면․동 운영위원의 추인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선출및 승인, 도당 주요당직자 선임, 도당 전국위원 선출, 도당윤리위원회 및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구성 안건을 처리했다.
▲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4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윤리위원장을 포함, 각 분과 당직자 인선을 모두 마쳤다 ⓒ 새누리당 경북도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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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출된 도당 신임당직자를 살펴보면 수석부위원장에 박명재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을 비롯, 윤리위원장에 김종태 상주 국회의원, 상임부위원장에 이광오(47년, 대한전문건설인협회 경북회장)씨가 선임됐다. 또, 각종위원장에는 중앙위원회 경북회장에 김학동 (주)농업과 건강 이사장이 연임됐고, 여성위원장에 최윤희(56년, 경북대병원 상임감사), 청년위원장에 장영환(76년, 현 구미jc회장), 디지털정당위원장에 최계희(66년, 브릭에듀개발원 대표), 장애인위원장에 김영식(59년,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 홍보위원장에 천기화(66년, 주)현동알앤씨 대표), 차세대위원장에 엄경주(73년, 문수가든 대표)씨 등이 연임되거나 새로이 선출됐다. 언론과의 창구 역할로는 현 박규탁(62년, 주)한일건재공업 대표)대변인단이 연임됐다.
운영부위원장단에는 장재권(52년, 주)장우대표), 김태곤(59년, 주)세웅건설 부회장), 최삼호(59년, 전)경주축협조합장), 백락광(57년, 주)광진산업개발대표), 박인우(61년, 카톨릭상주대교수), 정연복(61년, 경북중소기업융합영천교류회 부회장), 추종철(73년, 문경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구광모(60년, 한솔영동조합법인 대표)씨가 선임됐다.
한편, 중앙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앵규 전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전 대구시당 사무처장이었던 이달희 전 중앙위원이 경북도당의 살림을 맡아 이한성 위원장과 내년 총선 준비를 하게 됐다. 이달희 사무처장은 대구삼영초등학교와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새누리당 정책위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으로 활약했다. 수훈으로는 자연환경보존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