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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천】이성현 기자= 3천여명이 모자라 단독 선거구위기론이 일었던 김천시가 최근 인구 증가에 따른 덕을 톡톡히 보면서 사실상 단독 선거구 결정이 났다. 지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는 전체회의를 갖고 내년 총선 인구 산정기준일을 2015년 8월 31일로 결정했다. 김천시는 지난 8월말 기준으로 14만 15명을 돌파했다. 8월말로 확정한 것은 규정상 가장 최근의 인구통계를 기준 삼게 되어 있고, 8월말 통계가 실제 가장 최근의 통계이기 때문. 김천시는 혁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입효과가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김천시민 모두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입유도와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뒤따랐다. 선관위에 따르면 8월까지 인구상한을 초과한 지역구 선거구는 전국에 36개로 집계됐다. 반면에 아직도 인구하한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선거구도 26개나 남아 있다. 지금 추세라면 아직 하한선을 맞추지 못한 선거구는 아떡하든 13만 9천 473명을 넘겨야 한다. 만약 맞추지 못할 경우, 선거구는 통합 또는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한편,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14일 성명을 내고 김천시의 단독 선거구 확정을 일제히 환영했다. 도당은 “가장 최근 인구를 산정기준으로 삼은 선거구획정위의 이번 결정은 민의를 가장 중요하게 반영해야 하는 총선의 성격상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번 결정에 따라 경북은 선거구 축소를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도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결정사항은 국회 입법사항이라 최종 과정에서도 그대로 관철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인구산정기준과 별도로 기타 선거구획정에 있어서도 농어촌지역의 특수성과 대표성을 반영한 결과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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