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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등록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국회 정치개혁 특위는 헛바퀴만 돌아가면서 자칫하면 총선 분위기가 침울하게 흐를 수 있다는 위기감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초선을 위한 정치 초년생들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지역서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거나 예정인 사람들은 어림잡아 30여명. 이들은 선거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할 수 있는 것이 극한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정치 초년생들이 패기가 부족하다,자기 정치색은 없고 박근혜 마케팅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지만, 현실에서 뛰고 있는 이들 초년생들은 “실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소연한다. 어찌됐든 지금의 불붙지 않는 지역 총선 분위기는 이들 도전자들이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잇딴 사무실 개소 & 북 콘서트 ..... 이인선 전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는 12월 첫날(1일) 오후 2시 대구시 남구 중앙대로 새한빌딩 3층에 마련한 ‘경제 디자인 연구소’를 개소하고 기념 세미나를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선다.
그의 개소식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홍철 총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주민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인선 소장은 세미나에서 중·남구의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비젼과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특히, 이 소장은 "앞으로도 후보자 중심의 공약보다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차근히 파악, 공약집을 완성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결국은 주민들이 와닿아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박세정(대구시 시정 혁신 기회단장)교수가 ‘대구 중 남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문화에술, 사회복지, 경제, 교육분야의 전문가가 초징된다. 양명모 전 대구광역시의회(대구시 약사회장) 의원은 오는 12월 6일 북구 갑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현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그는 얼마 전 시청 유치 추진위원단 및 포럼도 발족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을 경북도청 잔디밭에서 할 정도로 그의 시청 유치 의지는 강력하다. 양 회장은 1월초 출판기념회를 구상하는 한편, 12월 19일경 사무실 개소에 이어 시청 유치 및 낙하산 선거 지역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북구 갑에 출마하는 정태옥 전 행정부시장도 1일 기자회견과 함께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 그는 북구에 있는 대구창조경제연구소에서 지역 주민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지역의 발전 비전을 설명하면서 도청 후적지 활용 등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같은 지역에 출마하는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박근혜 대통령 친위대 가운데 아예 일찌감치 지역에 내려온 드문 케이스. 거론되는 다른 친박 친위대와는 달리 전 관장은 북구 갑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밑바닥 민심부터 훑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 친위대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지역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지 않고 있다. 그는 30일에는 계명대 언론영상학과에서 ‘진로와 언론인으로서의 추구할 덕목’의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했다. 북 을에 출마하는 조영삼 전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47세. 현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사무총장)은 조만간 사직서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간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도 이 지역으로 출마했을 정도로 고정적인 득표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서상기 현의원에 주성영 전 의원까지 가세헸지만, 서 의원과 주 의원은 지난 해 대구시장 선거에서 감투가 없었던 권영진 현 시장에 패배하면서 체면을 구긴바 있다. 조 총장은 비록 버거운 상대이기는 하지만,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정치 스타일이 변화를 원하고 있고, 눈치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워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있다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이런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공약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달서을 에 출마하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오는 3일 저녁 북 콘서트가 에정되어 있다. 모 출판사가 기획한 것으로, 김 청장은 이날 지역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강성호 전 서구청장도 얼마전 포럼을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그는 현 김상훈 의원의 공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 및 반감이 거세다면서도 굳이 지난 공천시의 문제를 들추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누가 과연 지역을 위해 일할 적임자인지는 이미 구청장시절 주민들이 평가한 바 있다며 이번 출마 결정은 주민들의 바램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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