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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북 땅값 상승률 전국 평균 훨씬 웃돌아

전국 5% 경북 8%대 예천 안동 중심 상승폭 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5/30 [17:35]

경북 땅값 상승률 전국 평균 훨씬 웃돌아

전국 5% 경북 8%대 예천 안동 중심 상승폭 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5/30 [17:35]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상북도가 도내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예천군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예천군은 18.5%의 상승률로 전체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 2위로는 영덕군이 14.08%, 영천시가 14.01%로 그 다음을 이었다. 특히, 예천과 안동 등은 신도시 조성사업에 따른 여파로 경북 북부 지역의 지가 상승을 견인하면서 전국 상승률 5.34%를 훌쩍 뛰어넘는 8.06%의 도내 지가상승을 유도했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1월 1일 기준 415만 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다르면 도내 국공유지를 제외한 지가 총액은 177조 7천136억원으로 전년 163조 7천393억원 보다 13조 9천743억원 증가했으며, 지가상승률은 작년대비 평균 8.06% 상승했다.

 

상승을 이끈 원인은 신도시조성사업과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등이 꼽혔으며 도내 최저 상승 지역은 경주시(3.55%)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고 지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대지, 개풍약국)로 전년과 동일한 12,300,000원/㎡(평당 40,661,340원)이며, 최저지가는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641번지(답, 현황:임야)로 142원/㎡(평당 469원)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전국 최고 지가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화장품판매점으로 83,100,000원/㎡당이며, 가장 낮은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산287 임야로 12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도의 자존심이자 도민의 자긍심인 독도의 전체 공시지가 총액은 54억3천103만원으로 지난해(50억563만원) 대비8.50%(4억2,540원) 상승했다.

 

독도와 관련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2000년 독도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이래 ‘우리땅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해저 자원의 경제적 가치와 독도에 투입된 경제적 비용 등이 매년 독도의 지가를 상승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에 6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한 내에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주면 재조사 절차를 거쳐 그 결과를 통지하게 되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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