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풍랑주의보 발효 속 해양사고 예방활동 나서
해상순찰 중 송도해수욕장 표류 해녀 구조 및 해양안전 저해사범 검거
김가이 기자
| 입력 : 2020/04/27 [12:26]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동해남부 전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동방 약 400m 해상에서 표류중인 해녀 A씨(54세, 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A씨는 물질 작업 중 체력고갈 및 빠른 조류로 인해 외해로 표류했고, 인근에서 해상순찰 중이던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발견, 경찰관이 입수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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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류자 구조차 접근 중인 경찰관 모습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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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날 오후 4시께 풍랑주의보 발효 중 송도해수욕장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고무보트(1.5톤) 운항자 B씨(47세)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기상특보가 발효되어 해상 기상이 악조건일 경우 레저활동 시 전복, 침몰 등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출항 전 기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