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또다시 전국 최하위 투표율
지난 2010년 지선 꼴찌 투표율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 선거의 무덤 도시 오명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6/04 [19:07]
지난 지방선거에서 꼴찌 투표율을 기록했던 대구광역시가 6.4지방선거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기록하면서 꼴찌 불명예를 또다시 안았다.
4일 실시된 전국 지방선거의 전국투표율은 56.5%로 나타났으나, 대구는 이보다 5%나 낮은 52.3%에 머물렀다. 경북은 전국 투표율보다 높은 59.5%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전국 투표율은 54.5%, 두 지역은 당시 49.5%와 59.4%를 기록한 바 있다. 이때 대구는 전국 최 하위였다. 두 지역 모두 소폭 상승은 했지만, 사전 투표율을 포함한 수치라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투표율은 떨어진 것이 맞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구는 지난 선거에서도 전국 최하위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지방선거의 무덤이라는 칭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65.6%의 투표율을 기록한 전라남도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