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불법대게 포획범 등 검거
단속이 취약한 소형선착장 이용해 불법대게 들여와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02/09 [15:58]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단속이 취약한 소형선착장을 이용하면서 암컷대게(일명 빵게)와 어린대게를 잡아들인 D호(3톤, 감포읍선적, 자망) 선장 김모씨(남, 62년생)와 선원 김모씨(남, 54년생)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경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 440마리와 어린대게 116마리를 선박에 숨기고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소재 척사 선착장으로 들여와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 불법포획한 대게 ©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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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변 감시가 소홀한 소형 선착장을 이용 불법 대게를 들여오다 잠복해 있던 해경에 의해 검거되었다.
포항해경은 이들이 불법으로 잡아들인 범칙어획물을 현장 방류하고 선장 김모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면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