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의 임용 후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1주간 관서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항해양서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 과정중인 교육생 232기는 총 166명으로 이중 포항해경에 14명이 배치돼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주간 현업 부서에서 실무 중심의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 ▲ 해양경찰 교육생 모습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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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은 여름 성수기인 파출소에 배치되며 주요 실습내용으로는 순찰근무, 선박출입항 접수 및 통제,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등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교육담당자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것을 실무에 적용해보고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업무를 경험할 수있도록 체계적인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선배 해양경찰관과 함께 실무를직접 체험하며 업무 수행능력과 조직 적응력을 배양해 현장 중심의 경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포항해경에 배치된 이은주(26, 여) 교육생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성실히 실습에 임해 임용 후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실습중인 14명의 교육생 중에는 군 경력을가진 이들도 포함됐다.
김진호(31) 교육생은 특전사 하사관으로 5여단에 근무하다 국제평화유지단으로 레바논 파병 경험이 있으며, 김정훈(26) 교육생은 포항 해병대 교관(하사관) 출신으로 아이티(북아메리카) 파병 경험이 있다.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해 12월에 해양경찰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과정 교육을수료 후 임용돼 전국의해양경찰서로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