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경제상승 기운 탔다
혁신도시 중심으로 인재 채용 및 인구 유입에도 청신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3/03 [18:21]
혁신도시를 주축으로 하는 김천 경제활성화가 상승기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013년 우정사업본부를 시작으로 하나 둘 공공기관들이 이전을 마무리하면서 혁심도시의 모습은 물론, 종사자와 김천시와의 상생 무드가 무르익고 있는 것.
최근 도로공사는 김천지역 고등학생들을 분리 공채했다. 또, 기존 혁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던 일부 주민들을 재 채용해 생산적 경제활동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는 김천시가 추구하는 지역인재 채용의 한 방안으로, 타 기관들 역시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동안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김천시는 이전 기관들과의 소통을 통한 화합과 발전을 공동 모색하려 애써왔다. 그러한 시도를 위해 기관장들과 몇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오면서 김천시와 혁신도시는 자칫 무뎌 질 수 있는 관계를 상생이라는 효율적 관계로 전환시켜 왔다.
이에 더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일 이들 이전 기관장들을 초청해 감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김천시는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김천시가 추구하고 있는 인구 15만 회복운동에 대한 진정성과 지역 인재 채용 등에 더욱 더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더불어 12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김천시 발전과 혁신도시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는 염원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중앙에서의 근무 상황과 많이 달라 적응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4일 간담회에서는 교통 및 생활 문화 등 정주여건과 관련한 건의 등이 많이 나올 것으로 안다. 시는 이들 기관장들의 이야기를 잘 정리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불편 사항을 하나씩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관계자들과 이전 공공기관장들의 간담회는 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