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영천시는 김영석 영천시장이 4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일 주출하시기를 맞이해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는 영천농산물도매시장과 영천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공판장(2개소)을 방문해 경매 상황을 지켜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농산물을 지켜온 과일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4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전년기준 1만855호 5천704ha에서 8만9천994톤의 과일을 생산하는 전국최대 과일주산지로 금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복숭아를 비롯해 전국 최대규모를 가진 영천의 대표과일인 포도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면 거래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은 생산농가의 품질향상 노력과 ‘별빛촌’ 과일 포장박스 디자인 통합관리를 통한 지역농산물 인지도 상승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여름과일이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해 농가소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영천시에서는 지역농산물에대한 우수성을 전국에알릴 수 있도록농산물 선별을 철저히 해 부적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영천 관광버스와 대구택시 전면광고, 지난 7월 27일부터 탑마트 75개 전점 복숭아 판촉행사, 오는 5일부터 롯데백화점 32개 전점 포도데이 행사, 10월중 롯데마트 전점 머루포도 판촉행사를 통해 영천과일의 우수성 홍보 및 지속적으로 납품 유통할 수 있는 판로확보와 과일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도매시장과 공판장에서 경매 거래상황을 지켜본 후 전년대비 낮은 가격에 아쉬움을 표현하고 “우박 등 재해, 생산물량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더 높은 가격을 받을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7~1998년 개설된 영천농산물도매시장과 영천농협, 능금농협 공판장은 유통 환경변화에 신속한 대응과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2010~2012년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연간 2만톤의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으며 우리지역농산물 수급조절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