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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警압수수색, 우연일까 사정 신호탄일까

청송 문경 영덕등3곳 동시 우연일치 주장 불구 '화들짝'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7/05 [18:26]

警압수수색, 우연일까 사정 신호탄일까

청송 문경 영덕등3곳 동시 우연일치 주장 불구 '화들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7/05 [18:26]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우연의 일치일까? 문재인 정부의 대대적인 사정 시작인가? 참으로 일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 일어나면서 대구경북 지역 정치권과 사회단체 등이 경찰을 주시했다.

 

5일 경북경찰청은 수사관을 청송군청과 문경시청, 그리고 김병목 전 영덕군수 자택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청송의 경우, 청송사과유통공사 일부 자금이 현 군수에게 흘러들어간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유통공사 임직원을 수사하던 중 일부 자금이 흘러들어간 정황이 있다는 것.

 

유통센터의 경우, 김치공장과 마찬가지로 청송군이 출자한 회사다. 관내 사과농가의 생산과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수 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애물단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한 군수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에 따른 의혹만 있을 뿐이지, 밝혀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또, 김병목 전 영덕군수에 대해서는 경북도의원 A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A 씨는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문경시 문화관광과에 대해서도 경찰은 납품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을 벌인 부서도 문화관광과다. 이곳에서는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 800억원에 가까운 국비가 투입되고, 지방비 등 합쳐 1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하게 되는 이 사업에 경찰은 CCTV 등 납품가격에 의문을 품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할 정도면 혐의를 입증할 정황은 어느 정도 파악한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지역 사회 일순간 긴장 文 정부 대대적 사정?


이날 공교롭게도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 곳은 누구나가 관심을 가질 법한, 지역내에서는 비교적 민감한 곳이었다. 때문에 일순간 지역사회는 술렁였다. 무엇보다 지리적으로 동쪽과 중간, 그리고 서쪽 방향에 나누어 실시됐고, 같은 날 한꺼번에 들이닥친 것도 묘한 타이밍이었다.

 

정치권에서는 곧바로 문재인 정부의 대대적인 지방 사정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불멘 소리들이 나왔다. 최근 들어 지역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에 예민해져 있는데다, 현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에 어떤 후보를 낼지가 관심사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내년 선거를 이기기 위한 시작으로 TK 지역 기초단체를 겨냥했다는 것이다. 특히, 기초에서 끝나지 않고 광역까지 그 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는 예측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은 “하다보니 그렇게 될 것일뿐, 어떠한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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