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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이재명에 "우리 정치 공멸 이끌 선전포고 그만거두시라" 경고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15 [17:35]

권영진, 이재명에 "우리 정치 공멸 이끌 선전포고 그만거두시라" 경고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05/15 [17:3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 당선인(대구 달서 병)이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부처님 오신날인 15일 그 의미를 되새기며 국회의장 선거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 권영진 당선인 (전 대구시장)     ©

 

그는 15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로 사실상 내정된 추미애 의원의 언론 인터뷰를 언급하며 “정치적 중립의 위치에 서야 할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마저 이재명 대표의 마음대로 사실상 임명하게 되었다”며 “당초 가장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였던 조정식 의원이 돌연 추미애 의원의 손을 들어주고, 찐명 정성호 의원까지 사퇴하는 수수께끼의 답은 결국 명심이었다. 역시 여의도 대통령답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는 국회법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22대 국회의원들을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포석을 위한 바둑돌쯤으로 여기는 것같아 심히 불편하고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추미애)을 국회의 수장으로 모시고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 기가 막힌다”고 고백한 그는 “추미애 의원은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을 사유화하기 위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찍어내려고 온갖 무리수를 다 동원했고, 나라와 국민들을 힘들고 짜증나게 했던 장본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추미애 국회의장의 조합이 된다면 대통령 권력과 국회권력간의 충돌은 전쟁을 방불케 할 것이 뻔하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과 대통령의 거부권이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협치는 실종되고 국회는 전쟁터가 될 것”이라 예견하고 “추미애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이재명 대표의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깊은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향해 그는 “우리 정치를 공멸로 이끌 선전포고를 당장 거두시라.”고 경고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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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콸먹어! 2024/05/16 [10:43] 수정 | 삭제
  • 우리 박활이 마 머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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