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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요구


"용역 결과 갈등 조장하는 허구 투성이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
"연속성과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 반영해 공정하게 선정해야"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1:10]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요구


"용역 결과 갈등 조장하는 허구 투성이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
"연속성과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 반영해 공정하게 선정해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09/10 [11:10]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9일 오후 3시, 박규탁 경북도의회 수석 대변인과 고령이 지역구인 노성환 의원이 기자들 앞에 섰다.

 

박 대변인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용역 결과는 고분군과는 무관한 인구 규모와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김해시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 박규탁 수석 대변인(좌)과 고령 출신 노성환 의원 (우)  ©

 

박규탁 대변인을 통해 발표됐지만, 이날 경북도의회는 김해시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최적지라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 용역 결과에 깊은 유감과 함께 강력 반발하는 등 향후에도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 시키기 위해서는 첫 절차로 이를 관리할 관리기구가 필요하다. 특히, 가야 고분군은 7개의 지자체가 포함되어 있어 통합관리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유네스코는 이런 이유로 통합관리기구의 필요성을 주문한 바 있고, 합의가 되지 않으면서 김해시가 우선 관리기구를 2년간 맡아 왔다.

 

고령 등 경북도는 내년 초부터 통합관리를 맡게 되는 데 그 사이에 김해시가 자신들이 용역 실시한 자료를 토대로 결과 발표했다는 게 경북도의회의 주장이다. 실제로 가야 고분군의 분포를 살펴보면 50% 가 넘는 규모가 고령군에 산재해 있다. 면적도 전체 면적의 거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가야 고분군은 사실 고령을 중심으로 발달되었다고 봐야 한다.  

 

  © 고령 지산동 가야 고분군 

 

박규탁 대변인은 “용역 결과는 갈등을 조장하는 허구 투성이 자료인데다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 때문에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절대적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유산청이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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