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Smart) 한나라 " 선거도 스마트하게"인터넷 활용 적극 유도 스마트 폰과 트위터 통한 홍보 전략 등 네트워크화 위주
한나라당의 이번 지방선거 전략은 ‘스마트(smart)’로 요약된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전국의 각 시.도당 당직자는 물론, 후보캠프에 까지도 스마트폰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중앙당은 10일 김성훈 중앙당디지털위원장을 파견해 한나라당의 이름을 걸고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 대한 인터넷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중앙에서 내려온 김성훈 위원장은 지방의 디지털 담당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앙당이 계획하고 있는 6.2지방선거에서의 인터넷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최선의 효과를 보고 있는 대구시당의 경우, 다음 아고라 및 네이버 등의 블로그 등을 연계한 홈페이지 유도를 시도해 한나라당을 찾는 이들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당은 6.2지방선거와 연계하는 방법도 찾고 있다. 무엇보다 시당 디지털위원회(위원장 윤석준)는 경쟁력이 다소 뒤처지는 후보들을 위한 카테고리도 준비해 이들을 백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역 정당 홈페이지 치고는 아주 훌륭한 시스템 구축인 셈이다. 그러나 경북의 사정은 조금은 다르다. 우선 지리적으로 너무나 먼 것도 문제라면 문제다. 활용방법에 대한 인식도 대구에 비해 뒤진다. 따라서 인터넷(온라인)을 통한 선거 전략은 초보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형편이고, 이제 막 발걸음을 뗄 채비를 준비하고 있는 수준이다. 홈페이지가 왜 필요한지,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아해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패러다임을 인터넷에 많은 부분을 할애할 빙침처럼 보인다. 이를 입증하듯 6.2지방선거에서 각 후보캠프에 스마트폰과 트위터 활용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김성훈 위원장은 “각 후보들끼리 네트워크를 통한 선거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선거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변수와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서 “선거 환경의 새 패러다임 시대“를 예견했다. 따라서 한나라당의 6.2 지방선거에서의 인터넷 활용은 단순한 홈페이지 구축과 클릭 유도를 뛰어넘어 트위터를 통한 적극적인 선거 운동 및 대응 전략 위주로 판이 짜여질 조짐이다 한나라당 뿐 아니라 진보성향의 타 정당 후보들은 트위터를 통한 선거운동을 이미 오래전부터 실행해 왔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면 한나라당의 경우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사용한다는 점에서 파괴력 및 대응력은 훨씬 상회한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을 통한 조직력에 의존해 선거를 치러왔던 한나라당이 온라인을 통한 조직 동원과 지지세력 결집, 그리고 선거에의 활용이 가능할 지 지켜 볼 일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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