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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현역 3인 ‘죽음 조 ’ 경산 제1선거구

도의회 김세호 서정숙 윤성규 세 의원 모두 출마 피말리는 경선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4/03 [10:37]

현역 3인 ‘죽음 조 ’ 경산 제1선거구

도의회 김세호 서정숙 윤성규 세 의원 모두 출마 피말리는 경선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4/03 [10:37]

경북 경산시의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포인트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2012년 재보궐에 이은 최영조-황상조간의 시장 리턴매치이고, 다른 하나는 경산 제1선거구(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현직 3명의 도의원들의 각축전이다. 특히 경산 1선거구는 경산 지역 최대의 관심거리이자, 흥행카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 지역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는 모두 5명. 이 가운데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는 후보가 3명, 무소속과 통합진보당이 각각 1명씩이다.

시민들의 최대 관심은 새누리당 3명(김세호, 서정숙, 윤성규)의 후보. 이들 후보들은 모두 현직 경북도의회 의원들이다. 또, 3명 모두 도의회는 초선으로 성공하면 재선이다. 이들에게 돌아갈 공천권은 단 한 장이다. 한 장을 위해 새벽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3명의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은 쉴 틈이 없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의 대변인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정도로 당 기여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김세호 의원과 교육 분야 전문가와 여성 몫으로 의회 입성한 서정숙 예비후보는 모두 비례대표로 경북도의회 9대 의원으로 활동했다. 이에 반해 윤성규 예비후보는 경산시의회 3선을 거쳐 도의회로 진출한 케이스다.

김세호 예비후보는 다년간의 대변인 생활로 다져진 당과 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환경 관련 박사 학위를 소지한 환경전문가이자 기업 CEO, 무엇보다 예산의 흐름을 꿰뚫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경북도의회에서는 4년간 줄곧 기획경제위원회에 속해 있으면서 도청의 브레인이라 할 수 있는 관련부서의 견제와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중심에 있었다.

1963년생으로 이제 50에 접어든 그의 나이도 강점이라면 강점이다. 다이나믹하게 변화해가는 경산시에 젊은 기획자, 예산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그는 출마했다. 최근엔 그의 이런 점들이 주민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다는 평이다. 그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맞춤형 복지환경‘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공약하면서 ’어린이보호 구역 확대‘와 경로당 등의 냉난방 시설확충, 아파트 단지의 음식물처리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정숙 예비후보는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따스한 마음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의정활동 기간에는 대부분 교육 쪽에서 활동을 했고, 팔공산의 도립공원 추진에도 깊은 관여를 했다. 그는 경산에서 태어나 경산에서 자란 토박이를 강조하면서 교육과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이 분야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958년생으로 55세의 나이도 괜찮다는 평가다. 그는 최적의 교육환경과 주거지역의 접근성, 그리고 삼성역 주변을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그린스테이션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성규 예비후보의 가장 큰 강점은 다수의 의회 경험이다. 의회의 기능과 행정의 역할을 몸으로 체험해 온 지방의회의 전문가다. 3선의 경산시의회 의원과 초선이긴 하지만 경북도의회 경험이 그의 가장 큰 무기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런 강점 외에 그에게 장애가 되는 것이 나이다. 올해 67세로 비교적 지방의원 출마자 치고는 나이가 많은 측에 속한다. 지난해 일부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도 돌았지만 그는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그는 2세들에 희망이 되는 교육과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스포츠를 통한 건강 도시 건설, 일자리가 보장되는 복지 등의 공약을 내걸고 있다.

이들 세 사람에게 1선거구는 생소한 지역이다. 그나마 윤성규 예비후보가 지난 지역구와 일부 겹쳐 선거운동을 하기에 다른 후보보다는 수월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은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인구수 대비 등으로 볼 때, 윤 예비후보에게도 이곳은 황무지나 다름 없다. 그래서 그런지, 세 명의 예비후보들 모두 뚜렷하게 앞서 나가는 사람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최근 분위기는 분명히 바뀌고 있다. 봄바람이 불 듯 주민들이 동요하는 것이다. 젊음과 예산, 환경의 전문가 김세호인지, 교육과 여성의 섬세함 서정숙인지, 아니면 다수의 의정활동 경험을 앞세운 윤성규인지, 경산 제1선거구는 누가 봐도 죽음의 조임에 틀림없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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