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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도농도시 성주군의 놀라운 발전 <1편>

의식변화 -클린 성주 만들기 운동 산업단지 성공-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5 [04:27]

도농도시 성주군의 놀라운 발전 <1편>

의식변화 -클린 성주 만들기 운동 산업단지 성공-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4/05 [04:27]
“그동안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느낌이에요. 변화를 갈구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매우 능동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또, 변화를 주도하는 행정 역시 활기에 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지난 달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발대식에 참석했던 김민경(여. 54세. 성주읍) 씨는 요즘처럼 성주군이 활기를 띠고 무언가 목적을 향해 간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성주는 지금 변화를 위한 자발적인 주민운동이 일고 있다     © 사진출처 성주군
 
실제, 성주군(군수 김항곤)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과는 다른 변화의성과들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당장 무언가 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활동성이 눈에 확 들어온다.
 
도농 지역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터라 이같은 모습은 농촌에서 가장 먼저 일고 있다. 과거의 농촌 풍경에 비해 현재 성주군 모습은 별고을교육원, 국민체육센터, 1·2차산업단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성주호 수상레저산업 등이 들어서면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성주군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의 역량을 집중시켜 얻은 결과물’이라는 말처럼 ‘다함께 힘찬 새 성주’ 라고 씌어진 슬로건이 무색하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성주군은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그 발자취를 쫓아가 본다. 
 
1.산업단지 성공신화
 
성주군의 발전을 논할 때 1·2차 산업단지의 성공분양을 빼놓을 수가 없다. 1·2차에 이어 3차 산업단지 조성도 계획 중인 성주군의 산업단지 조성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성주군이 추진한 26만평 규모의 1차 산업단지는 그 해에 100% 분양이 되었는데, 이는 군이 특히 자동차 관련 기업인 한국파워트레인, 평화발레오, 평화산자, 명일폼 등 중견기업들을 유치한 것이 주요 성공요인이었다. 중견기업들의 협력업체들까지 동반 입주로 이어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 
▲ 산업단지 시찰에  나선 김항곤 군수     © 사진출처 성주군
 
1차 산업단지 성공에 힘입어 김항곤 군수는 29만 평 규모의 2차 산업단지를 조성부터 보상, 설계와 시공, 분양에 이르기까지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것을 추진, 이것이 분양가 인하를 이끌어 또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로써, 성주군은 180만㎡ 규모의 성주 1·2차 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 뒤 100% 라는 분양 실적을 기록, 모두 78개의 기업을 불러들이며 든든한 세수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도농복합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경북도가 지난 2005년 도내 23개 시·군 예산안과 올해 예산안 규모를 비교해보니 성주군이 176%나 증가해 도내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도 이 산업단지 성공분양에 기인한다고 볼수 있다. 
 
성주 산업단지는 경부 및 중부내륙 고속국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접근성, 원활한 인력 수급, 인근 지역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이 숨어 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성주군의 중견기업 유치, 2차 산업단지 직접 조성 외에도 성주군에서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이 인력 확보와 교통 여건 등에서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구-성주간 입체 교차로 신설(3개소)과 성주대교 확장 등 교통난 해소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
 
1, 2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대 효과는 100억원 정도의 안정적 세수확보, 1만여명의 일자리창출, 6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파급효과로 정주인구도 증가하여 지난 4년간 성주읍 소재지에 건축된 가구수도 1천여세대에 이른다.
 
김항곤 군수는 “1․2차 산업단지의 성공분양을 바탕으로 취약한 산업구조의 개편 및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위한 3차 산업단지의 조성도 계획중”이라며 “1·2·3차 통틀어 100만평 규모 산업단지와 구조 고도화를 실현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성주의 위상을 떨치겠다”고 강력한 추진의사를 밝히고 있다. 
 
2. 깨끗한 도시 ..클린 성주 만들기
 
성주군의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은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촌만들기 국책사업으로 평가받으며 예산효율화부문 대통령상, 환경경영대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대한민국 농촌 마을 대상평가 전국 1위, 경북도 리더십 평가 1위로 선정되는 등 수상내역 또한 화려하다. 청와대 국무회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까지 한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성주군민과 함께 군정발전을 위한 군의 노력을 짐작해볼 수 있다.
▲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이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에서는 폐부직포 수거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사진출처 성주군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은 군민의식변화, 청정환경개선,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3대 이념으로 하며, 그 세부 내용으로 지속적인 군민의식 개혁, 영농폐기물 자원화, 들녘 및 시가지 환경개선, 중앙과 연계한 정책사업 추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주군은 전국 최초로 다양한 제도적 장치 또한 마련해 들녘 환경심사 제도를 도입한 것을 비롯, 폐부직포 무상수거 재활용MOU 체결, 친환경 농촌 만들기 조례 제정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영농폐기물 자원 재활용면에서, ‘참외 넝쿨 소각’ 근절을 위해 99% 퇴비화, ‘참외불량과’ 수매제 시행으로 98% 자원화를 이루는 등의 선도사례 제시에도 앞장섰다. 이렇듯 행정과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대내외적으로 클린 성주 만들기가 우수함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정의 중심축을 “클린”에 두고 본격적인 환경개선 및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2단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환경부 최초 시범사업인 ‘클린하우스설치사업’ 60개소 시행과 영농폐기물 지속적 수거, 참외 부산물 자원화 등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김항곤 군수는 “클린성주만들기’를 통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친환경 농촌’을 만드는데 모든 군정을 다 쏟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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