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낮은 공공의료서비스 해법은?
배지숙,서구에 비해 낮은 공공의료서비스 제2의료원 필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0/06 [13:4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의회 김재관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6일 대구시의회 제245회 임시회에서 경주지진에 따른 대구시의 지진대비시스템 구축과 관련, 시정질의에 나섰다.
김 의원은 “대구시가 한반도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임을 강조하면서 “공공시설물과 민간건축물, 문화재 등의 내진보강과 가스관, 송유관 등 지하매립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공건축물의 낮은 내진 설계율을 높이고 지진대비시스템을 구축할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구시에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앞산터널 개통과 테크노폴리스도로 개통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달서구 지역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는 조암네거리~차량기지간 도로, 상화로 입체화 등의 조기 개설필요성 및 예산의 조기집행을 촉구했다.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동 서쪽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의료가 취약한 동구에 ‘제2대구의료원‘ 건립과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청소년전문의료센터‘ 설치를 주장했다.
배 의원(달서구)은 대구의료원이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진료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확대되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의 대구의료원은 지리적 편중성으로 인하여 대구 지역 내 차별 없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건강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고자 동구 지역에 ‘제2대구의료원‘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대구시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와 함께 배 의원은 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각종 유해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의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청소년 전담의료기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5 일부터 임시회에 들어간 대구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마친 오후 류규하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상생발전 증진을 위한대구-경북시도의회 확대의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공식 방문으로,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대구공항 통합 이전에 따른 상호 배려와 그동안 섭섭했던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