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안경광학과는 지난 15일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린대에 따르면 안경광학과는 지난 2010년 학과 개설 이후 정기적으로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지역민의 시력검사, 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적·물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해 복지관이 없는 의료사각 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 봉사부문표창 포항시장상수상     © 선린대학교 제공

안경광학과 학과장 박경주 교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양성의 교육목표를 위해 함께한 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폭넓은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힘써준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향후 한 부모 가정의 자녀,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더 도움이 되는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