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예정자인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일 우리 사회에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과 관련, 대구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는 산업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국내 펫산업은 약 3조원 시장규모로 커졌고 반려동물 보유비율도 전체 가구의 30%에 이르는 등 급성장 추세”라며 “그런 만큼 반려동물 산업육성과 사육, 관리, 치료, 장례지도 등 관련 직종이 새로운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 ▲ 김재수 후보 예정자는 대구시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펫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재수 후보 예정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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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장관은 “이처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시장규모가 갈수록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대구시에서는 이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며 “펫푸드, 펫용품, 반려동물 장례식장 등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대구시는 조례개정 등을 통한 산업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최근 달서구 탑스동물메디컬센터를 방문, 펫분야 전문가인 박순석원장과 만나 반려동물 안전관리와 펫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대구시의 동물원 이전에 대해서도 “세계적인 추세를 감안해서 관광자원으로 명소화하도록 ‘생태동물원’으로 추진하고 동물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와 연계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 대구지역 등록 반려동물은 5만8천여 마리이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99만4천220가구의 약 15%인 14만9천133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