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등 6개 지자체, ‘대구경북 광역철도 조기 추진’ 공동 건의
구미~신공항 철도망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 4월 3일까지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온·오프라인 병행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6/02/28 [18:02]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구미시를 비롯한 대구·경북권 6개 지자체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의 조기 추진과 구미~신공항 철도 노선의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와 구미시, 대구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등 6개 지자체장은 지난 27일 대경선 북삼역 개통식에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정부를 향한 공동 대응을 공식화했다.
이번 건의의 핵심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신속한 추진과 ▲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다. 특히 구미~신공항 철도는 국가산업단지와 통합신공항을 직접 잇는 전략 노선으로, 지역 산업의 수출·물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구미시는 국가산단에 3,700여 개 기업과 9만여 명의 근로자가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신규 철도 사업이 전무한 실정이다. 시는 신공항 조성에 맞춰 철도망이 구축되어야만 지역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미역, 사곡역 등 주요 거점에 설치된 부스에서 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구미시는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정부와 관계 부처에 전달해,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철도 인프라는 대경권 전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생존의 문제”라며 “신공항과 산단을 잇는 철도망을 확보해 경북 서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