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주는 동경이를 보유하게 되면서 경주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월성원자력은 경주 대표 국견인 동경이의 문화컨텐츠 개발에 팔을 걷어부치면서 이번 대회 후원자로도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실제, 이러한 지원과 도움으로 동경이는 짧은 기간내 토종개와 관련된 컨텐츠를 보유하면서 국견에 있어서의 문화적 가치를 주도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석규 (사)한국 경주개 동경이보존협회장은 “경주 동경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 불과 1년만에 한국 토종개 관련 문화컨텐츠를 경주가 주도하게 되었다”면서 “국견대회를 통해 한국 토종개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애견문화의 선진화, 문화관광 컨텐츠 발굴 등으로 경주가 반려동물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00두 이상의 국견들이 대거 참가, 토종개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대회 본선에서 진돗개 ‘산호’가 ‘대한민국 국견 아름다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으뜸상은 삽살개 ‘소망’과 경주개 동경이 ‘박달’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