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서청원이 떴다 김무성도 떴다
조원진 의원 출판기념회 새누리당 의원들 대거 참석 세과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2/13 [16:41]
| ▲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의 13일 출판기념회에 친박 쌍두마차인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정창오 기자 | |
[브레이크뉴스=대구]공식 선언은 없었지만 대구시장 출마가 확정적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의 저서 ‘열정으로 다시 쓰는 대구’ 출판기념회가 13일 오후 2시 대구예술문화회관 팔공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려 강력한 대구시장 후보임을 세를 통해 과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친박 쌍두마차인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김무성 의원이 참석해 ‘박심(朴心)’마케팅 효과를 냈으며 이외에도 6선의 이인제 의원, 정우여 국회부의장, 이문영 국회예산결산위원장,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 등 전·현직 국회의원이 30여명이나 참석해 마치 새누리당 의원총회장을 방불케 했다.
대구에서는 12명의 국회의원 중 주호영, 유승민, 윤재옥, 김희국, 김상훈, 홍지만, 권은희, 류성걸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참석했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배영식, 권영진, 주호영 전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심은정 전 여성환경연합 회장이 모두 참석했다.
친박 의원을 중심으로 새누리당의 실세와 중진 국회의원들이 대거 조원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함에 따라 조 의원이 대구시장 경선과정에서 현직프리미엄 외에도 상당한 플러스 효과를 낼 것으로 지역 정치권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현장에서 책을 판매하지 않고 대신 책 소개가 간략히 들어간 팜플렛을 제공해 그동안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회계처리 불투명, 정가보다 높은 대금 수수 등의 관행과 차별화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