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포항역~효자역 구간 시민 쉼터로 거듭난다
철도공단-포항시, ‘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사업’ 나서… 2018년 6월 완공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8/18 [14:33]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종도)와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옛 포항역∼효자역 구간 폐철도 부지가 유휴부지 활용 시범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9일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3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해 포항성모병원 입구 녹지대에서 기공식을 갖고 서산터널(포항역 쪽)에서 지곡건널목(효자역 쪽)에 이르는 총 연장 4.3km 구간에 산책로, 자전거 도로, 도시 숲, 정원, 갤러리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4월 1일 KTX 포항 직결선 개통으로 발생한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크게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2018년 6월 완공 예정인 도시 숲은 시민친화공간의 일환으로 침체된 원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심재생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