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4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죽도동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포항해경센터와 해경구조대를 즉시 출동시켰으며 수상오토바이와 구조보트를 이용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입수, 주변 사람이 던져 준 구명환을 잡고 있는 익수자를 육상으로 인양했다.
| ▲ 익수자 구조 모습 ©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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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은 익수자 김모씨(54년생, 남)가 인근에서 지인들과 음주 후에 죽도동수협위판장에서 흡연을 하다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익수자 김모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현장에 도착해 있던 119구급대원에게 인계해 포항소재 병원으로 후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음주와 부주의에 의해 항내 익수자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음주 후 바다 근처에서는 개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