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김부겸에 공개 포문… “TK 통합 지연, 민주당은 왜 행동하지 않나”
“이재명 정부 뒷배 강조하기 전에 실질적 행동 보여야” 지적 - 시장 당선 여부 상관없이 대구 지원 약속에 대한 ‘대통령 공식 확답’ 요구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6/04/05 [09:46]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향해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민주당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진정성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가 강조해 온 ‘균형발전’ 메시지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공개 질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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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석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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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권력 가진 민주당, TK 통합 왜 미루나”
최 의원은 우선 TK 행정통합 지연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미 당론으로 정했다”며“민주당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법안도 통과시킬 수 있는 권력을 쥐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무엇 때문에 반대하며 통합을 지연시키고 있느냐”고 날을 세웠다.
특히 김 후보가‘이재명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점을 겨냥해 “메시지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이라며“진정성을 증명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TK 통합을 위해 당장 힘을 쓰라”고 압박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이 정권이나 인물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를 향해“정말 대구를 사랑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하라”며“내가 시장이 되지 않더라도 대구와 한 약속(선물 보따리)은 반드시 지키라”는 약속을 받아내고 이를 시민들 앞에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은 어느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국가의 책임이어야 한다는 김 후보의 말에 동의한다”면서도 그 진정성은 당락과 상관없는 정부 차원의 확고한 보장이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은석 의원의 이번 공개 제안은 경선 국면에서‘중앙정부와의 소통력’을 강조하는 김부겸 후보의 논리를 역이용해 민주당의 비협조적 태도를 부각하고 보수층의 결집을 유도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