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씨앤엠로보틱스(대표 주상완)’와 대구시청에서 본사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힘들었던 수도권 기업 공략에 대한 물꼬를 튼 것으로 의미가 크다. 비록 50억 원의 투자유치와 고용인원 50명 정도로 적은 규모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대구에 유치하게 되어 수도권에서 바라보는 대구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유치성과는 그동안 대구시가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특히 수도권기업이 포항, 울산, 창원, 부산 등에 거래처가 많을 경우 대구의 지리적 우월성을 강조해 투자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다는 사례를 남기게 됐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병록청장, 씨앤엠로보틱스(주) 주상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씨앤엠로보틱스(주)는 본사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와 경자청은 입주와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씨앤엠로보틱스(주)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4,579㎡ 부지에 내년 12월 공장 준공을 목표로 내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14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로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한 유치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해 수도권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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