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코로나 한창인데...대구 찾는 원희룡 "사람많은 곳만 찾아다녀" 논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8/18 [11:46]

코로나 한창인데...대구 찾는 원희룡 "사람많은 곳만 찾아다녀" 논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1/08/18 [11:46]

19일부터 내리 3일간 대구에 머무르는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일정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 아시아포럼21에 참석했을때의 원희룡 전 제주지사     ©아시아 포럼 21 제공

 

당초 19일 하루 정도 대구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작 배포된 일정표는 3일간 대구에 머물면서 특히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만을 선택해 눈총을 받고 있다.  

 

원 전 지사보다 먼저 대구를 방문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경우, 코로나 19의 확산을 우려해 원래 일정에 있던 서문시장 방문을 공식적으로는 취소하고 비공식적으로 다녀갔다. 

 

하지만 원회룡 전 지사의 경우, 이 같은 지역 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일정이 대구시 주요 전통시장에 맞춰져 있다. 시장 방문외의 다른 일정이라고는 기자 간담회와 언론 인터뷰, 등 5~6개가 전부다. 

 

실제 도착 첫날인 19일 아침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문시장이 예정되어 있고, 이튿날인 20일에도 관문시장과 월배 시장, 금요시장 등을 잇따라 찾는다. 마지막날인 21일에도 원 전 지사는 동구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불로시장과 반야월시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 

 

물론,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의 입장에서 보면 이 같은 일정이 불가피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다른 후보들과의 보폭도 맞추고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도 달리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행보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 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문시장을 방문한 이후 이곳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의 우려가 집중 제기된 바 있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원희룡, 국민의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